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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괌 2018

괌 여행 1,2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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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2시 공항 도착


택시를 탔는데 한국어를 너무 잘하시는 기사님 이셨다

근데 알고보니 한국교포 분이셨음 

숙소 가는 길에 있는 장소들을 한바퀴 쭉 돌면서, 맛집 정보, 쇼핑정보등을 한번씩 이야기 해주셔서 좋았다


금방 괌 플라자 리조트 호텔에 도착했고 간단하게 요기하고 자려고 무스비와 음료 하나를 골랐으나, 무스비는 실패... 스팸이 아니라 다른 햄인건지 맛이 별로였다 


1일차는 수면으로 끝


친구와 해변을 한바퀴 거닌 후에, 쇼핑으로 유명한 미크로네시아몰을 가기로 했다 보통 1일권 버스 티켓을 구매해서 많이 이동한다고 들었는데, 구글 지도로 보니, 숙소에서 1km 거리라길래 걸어서 가보기로 했다 그러나 그건 잘못된 선택ㅋ 직선거리로는 1km였지만, 오르막에 차도로 돌아가서 실제 도보거리는 4km더라.. 4km 땡볕을 친구와 걷고 도착하니까 목도 타고 배도 고파서 바로 푸드코트부터 찾았다  



이것저것 많았지만, 이름만 들어보고 먹어보진 못한 미국버전 중국음식 프랜차이즈 판다 익스프레스를 먹었다 느끼하긴 했지만, 입에는 잘 맞았다 식사 이후, 쇼핑을 했는데, 일요일이라 그런지 myice는 닫혀 있어서 RESS에서 주로 쇼핑을 하고 돌아가는 길은 걸어갈 엄두가 안나서 4달러 편도 버스를 탔다 숙소에 쇼핑한 옷을 두고, 바로 바다수영을 했다 공기, 하늘, 바다는 정말 좋았다 해가 지는 매직아워까지 수영을 하다가 숙소에서 씻고 나와 저녁을 먹으러 돌아다녔다



뭘 먹을까 하다가, 트립어드바이저 상위 맛집을 가려했는데 웨이팅이 너무 길어서 포기하고 눈에 띄는 일식라멘집에서 라멘을 시켜먹었는데 맥주가 너무너무 맛있었다

친구랑 같이 맥주 너무 맛있다!! 하고 마시다보니 라멘이 나왔는데 라면은 애매..

저녁먹고 숙소 돌아가는길에 약간 아쉬워서 abc 마트에서 맥주와 보드카를 구매해서 숙소로 갔는데, 나중에 보니 보드카는 K편의점이 10%정도 더 쌌다

2일차 숙소에서 목욕 하면서 맥주 한캔 먹고 꿀잠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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