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lutter[플러터] 언제 써야 할까?

플러터로 안드로이드 / IOS / 웹 / 맥OS / 윈도우 / 리눅스 / 기타 등등 수 많은 플랫폼에서 하나의 개발로 전부 끝! 이라는 생각으로 접근하면 한참 개발 중에 이슈가 있을 수 있다 

 

우선 안드로이드 / IOS 까지는 꽤나 같이 쓰기 좋은 레벨로 올라왔는데, (개인적으로는 이제 실 서비스로 써도 괜찮다고 생각한다)

 

그래도 이슈 두 가지를 체크해본다면

첫번째로 서비스 개발 중에는 안드로이드 배포를 할 거라면  최소한으로 안드로이드 설정 세팅, 안드로이드 백그라운드 포그라운드 설정, 기타 오류 디버깅등의 능력, 디버깅 / 릴리즈 테스트 능력등이 필요하고, IOS 배포를 할 거라면 IOS 설정 세팅, 테스트 배포, 디버깅, 릴리즈 테스트, 스토어 등록 능력 등이 최소한으로 필요하다 (물론 이건 다른 하이브리드 개발도 당연하겠지만.)

그냥 플러터로 만들면 멀티플랫폼에서 다 지원되겠지~ 하고 생각하면 곤란하다

물론 네이티브 코드를 플러터에서 플러그인으로 사용하도록 하는것은 아주 잘 되어 있어서 그런 부분에서는 아주 좋다 (혹시 플러터 패키지가 없어도 네이티브 코드를 쓰는것이 쉽다)

 

두번째로 플러터를 활용한 웹 까지 포함하여 개발하는 경우 검색엔진의 SEO 최적화가 되어 있지 않고,

한 번 쿠키 저장 된 후에는 빠르게 바로 실행되지만, 페이지 최초 접속시 한번 Flutter 가 돌아가도록 세팅되는데 웹 1초, 모바일웹 1-5초까지의 시간이 필요하다 

물론 web 에서 첫페이지 로딩 부분을 설정을 별도로 해주거나 하면 로딩이 있다는 느낌이 안들게 이쁘게 로딩 할 수는 있지만,  

SEO 검색 최적화 부분은 서비스 목표에 따라서 꽤나 뼈 아프다

 

서비스가 모바일 앱 부분에서 커져 나가서, 웹에서도 동일하게 동작하는 서비스가 필요하다면 적합하지만,

웹이 좀 더 메인이고, 포털에서 인터넷 검색어로 검색 시, 상위에 노출되어서 서비스가 커져나가야하는 경우라면 적합하지 않다 

 

그래도 상황에 따라서 상용 서비스로도 충분히 쓸만하게 퀄이 올라온거 같고, 용도에 따라서 적용하면 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