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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태국 2018

치앙마이 님만해민 펜슬 하우스 카페 (Pencil House Ca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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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앙마이 님만해민에 도착한지 2주

평소 지나가면서 눈여겨 보던 카페에 왔다



2층은 통유리로 밖을 내다볼 수 있는 거 같았는데 1층에는 어항에 물고기가 있길래, 1층으로 ㅎ



카페오면 보통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먹는데, 시그니쳐 메뉴로 스카이폴 이라는게 있다고 써 있길래 한번 시켜봤다

나온걸 보니 솜사탕 하나와, 따뜻한 아메리카노 한잔이 함께 있었는데, 아메리카노의 열기에 설탕눈이 커피에 조금씩 떨어졌다

첫입은 쌉싸름하고, 마지막 입은 달달한 아메리카노


인스타 사진 찍는거 좋아하는 사람들에겐 매우 좋은 카페같다 

(해가 진 밤에 보면 가게가 오면 진짜 이뻤다)


스카이폴 가격은 100B(3500원 가량), 일반 아메리카노는 70B, 아이스 아메리카노는 80B 

기타 쥬스등도 대략 60-100B 가격대 


와이파이는 시간 제한없이 무제한 


거리 테이크아웃 가게의 경우 보통 25-45B

음료 한잔에 와이파이 1~2시간(인터넷 속도는 복불복)인 동네 카페의 경우는 보통 60-80B

탐앤탐스, 스타벅스, 현지 브랜드 커피점 등이 보통 80-100B+의 음료 가격대였던걸 생각해보면 님만해민에 왔을 때 한번은 와볼만한 곳으로 보인다 


치앙마이 탐앤탐스는 딱히 큰 메리트를 못느꼈고, 현지 브랜드인 와위(WAWEE) 커피는 나쁘진 않았지만 저녁 5시 또는 저녁 7시에 닫는 경우가 많아서 애매했는데 

노트북 들고 다니는 나는 자주 오게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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